하루에 한마디도 안할 때가 있다.
혼자살고 혼자일하면 하루종일 아무말도 안하고 그렇게 지내는 날이 많다.
점점 혼잣말이 늘어간다.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책을 읽을 때 통독을 시작했다.
그러다 또 욕심이 생겼다.
젓가락을 입에 물고 발음교정 하듯이 소리내어 읽는다.
입안에 침이 차고 입꼬리는 얼얼하지만 한번에 45분정도 읽고 나면 입이 풀리는것 같고
발음도 좋아진것 같다.
일단 책을 다 읽을 때 까지 해볼 예정이다.
<오만과 편견>을 1/3정도 읽었는데 책이 재밌어서 참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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