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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만족스런 수면에 대한 고찰(나에게 꿀잠이란)

깔끔하게 눈을 뜨며 일어나본지 오래다. 지나치거나 모자라다.

잠이 모자라면 눈을 뜨기가 괴롭고, 지나치면 더 피곤할 때도 있고, 하루를 날린것 같아서 찝찝하다. 


원하는 때에 원하는 만큼, 푹 잘 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현실은 늘상 잠이 안와 뒤척거리고, 그러다 훨씬 많이 자거나 잠을 못자고, 꿈도 많이 꾼다.


적절한 시간에 알람도 맞춰 보고 일찍 자리에 누워보기도 하고 이 방범 저 방법 써보았지만

결국 나는 깔끔하게 잘 자는것을 포기하기로 했다. 100% Satisfied honey 잠은 나에게 없는것이야..


하지만 늦잠 자고난 후의 꿀꿀한 기분으로 시작되는 스노우볼은 차단해야 한다.


그 방법은 바로 기상 후 멍때림을 최소화 하는것. 늦잠잤다고 자책하지말고, 최대한 일상생활로 돌입하는것이다.

최대한 빨리 평소의 루틴으로 돌아가는것이 그날 밤 꿀잠 리트라이의 출발점이다.  


그냥 누우면 5초만에 자는사람들도 있지만 나에게 있어 꿀잠은 넘나 어려운것. 

그래도 평생 자야하는데 끊임없이 나만의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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