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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하나를 가르칠 수 있다면 욕심나는것들이 너무 많다.
물론 아이가 좋아하는것을 가르치는것이 제일 좋겠지만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운전을 가르치고 싶다.
이제 무인자동차 시대가 오는데 운전 가르쳐서 어디다 쓰게?
물론 일반 도로 주행분야는 곧 대체 될것 같다. 하지만 좀 복잡한 운전, 특히 드론조종은 아마 어렸을 때 배우는것이 가장 효과적일거라고 생각한다.
영화 <엔더스 게임>에서는 외계의 침략을 막기 위해 상황판단능력이 빠른 어린아이들을 훈련 시킨다.
왜냐하면 운전만 하더라도 늦은 나이에 배우게 되면 순발력도 달리고 배움도 더디며 능숙하지 못하다.
하물며 3차원 공간을 생각해야 하는 드론은 앞으로 다양한 기능탑재와 함께 조종기도 F1조종판 처럼 복잡해 질텐데 어릴때 가장 머리가 팽팽 돌아갈때 배워 놓으면 분명 미래 밥벌이 기술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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