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일의 딜레마 세일 상품 옆에는 항상 비슷한 종류의 좀 더 이쁘고 좋아보이는 신상품이 같이 진열되어 있다. 세일 상품이 맘에 든다면 신상이 마음에 쏙 들경우 이게 사람을 참 고민하게 만든다. 어떤것을 고를것인가? 오늘도 히트땡사러 유땡클로 갔다가 세일하는 히트땡과 그 옆에 뉴 히트땡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다. 보통 세일상품은 사이즈나 색상도 많이 빠져있기 때문에 이왕이면 이쁘고 좋은 옷을 고르고 싶다. 어짜피 살꺼면 좋은걸로 사고싶은 논리를 이겨내기 힘들다. 왜냐하면 물건은 바로 받아보지만, 카드값은 한 달뒤에 날라오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오늘은 유혹을 이겨내고 살려던 히X텍 상하의만 집어왔고, 집에서 입어보니 나름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만약 내복이 아니라 청바지나 티셔츠였다면 분명 맘에 쏙드는 신상을 집었을지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