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요리 레시피 - 뱅쇼
뱅쇼는 냄비에 남는 와인을 이것저것 붓고, 남는 과일도 이것 저것 붓고, 향을 위해 계피도 약간 넣고, 맛도 좋고 기운도 차리기 위해 설탕 또는 꿀을 넣어 달달하게 끓여 알콜을 날린 음료수 이다.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와인을 왜 남기냐 하시겠지만 술을 못먹는 나는 뱅쇼를 가끔 카페에서 시켜먹는데, 이번에 한번 만들어 보았다. 인터넷에 뱅쇼를 검색해 보면 준비물은 다음과 같다 과일(사과, 레몬, 오렌지 등등), 계피, 와인, 설탕, 꿀 와인과 계피는 딱히 대체제가 없다고 치지만 과일은?! 자취생이 끓여먹을 과일이 어디있겠는가, 생으로 먹을것도 없는데 ㅋㅋ 그래서~ 과일차를 사용한다. 대형마트 가면 PB상품으로 5,6천원에 2,3kg짜리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친절하게 꿀이랑 설탕도 들어가 있으니 취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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