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글쓰기 싫은날 글쓰기 싫다. 매일 한 개씩 글을 쓰기로 나 자신과 약속을 했는데 오늘은 도저히 뭘 쓸지 생각이 안난다. 아니, 쓸거리를 짜내면 쓸 수 있겠지만, 하루종일 시나리오 쓰느라 워드창 보고 있었는데, 또 뭔가를 쓰려고 머리를 짜내려니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 나의 목표는 "매일 글쓰기 100일"이다. 벌써 한 달정도 밖에 안남았다. 나중에 이글을 쓴걸 후회하진 않을까? 쓰다보니까 참 웃긴다. 만약 그림그리기 졸라 싫은날에 그림을 그리게 되면 어떻게 될까? 그림그리기 싫은 그림. 어떤 그림일지 궁금하지 않나. 사실 솔직하게 고백하자면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무슨글을 쓸지 소재거리가 떠오른다. 하지만 이 때 까지 쓴게 아까워서 그 소재를 가지고 글을 쓸 수 없다. 오늘만 태업하고 내일 부터는 다시 글을 잘 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