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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나의 미래직업 후보 : 퍼실리테이터 퍼실리테이션란? 중립적인 위치에서 집단 활동 프로세스에 관여하여 팀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촉진하고 지원하는 행위 자세한 설명은 다른분의 블로그 링크로 '어떻게 효율적인 회의를 할것인가?' 이 문제는 모두가 안고 있는 문제일것이다. 여럿이 모여 회의를 한다는것은 "1+n" 그 이상/이하의 의미가 있다. 우리는 정말 불이 붙어서 빡세고 보람있게 토의한 경험도 있지만, 주제는 근접도 하지 못하고 언저리에서 언쟁만하다가 시간만 보낸 경험도 있다. 그럴 때면 정말 시간을 버린 느낌이 들어 자괴감이 든다. 그 허탈감을 잘 알기에 내가 역할을 잘해서 모두가 건설적인 회의를 기분좋게 마친다면 그 희열도 엄청날것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나이를 먹어서 이런 활동을 한다면 각지거나 모나지 않고 둥글둥글 유해.. 더보기
바쿠만에서 엿보는 만화제작의 미래(잡생각) 메타만화인 바쿠만, 아시로기 무토란 팀명으로 활동하는 두 주인공에게 도전하는 한명의 소년이 있다. 그의 이름은 토오루. 그는 회사형 시스템을 구성하여 만화를 제작한다.아마추어 스토리 작가들을 고용하여 정규 교육도 하고 월급도 주면서 많은 콘티를 빠르게 생산한다.평가인단을 구성해서 콘티를 평가하게 하여 그 중에 좋은 콘티를 선별한다. 선별된 콘티를 분석, 알맞는 작화가와 연계하여 만화를 제작한다. 분업과 시스템화. 만화제작에서나 약간 생소할 뿐이지 실제로 많은 곳에서 이런 과정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 수익만 제대로 분배된다면 양질의 만화를 뚝딱뚝딱 찍어낼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 포털의 입장에서는 회사와 계약하여 컨텐츠 수급을 빠르게 늘려 트래픽을 늘릴 수있기 때문에 1,2년 내에 생긴다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