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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생활정보

생활의 꿀팁 검증 1탄

자취생활을 하면서 여러 위기에 봉착했을 때 마다 인터넷에 퍼져있는 꿀팁을 활용하여 넘어간적이 많다.

그 중에는 효과를 본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었다. 기대에 부풀어 시도했다가 실망한적도 많다.

그래서 내가 해본 시도들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1. 패딩 목때(반들반들 해지고 거무튀튀 해지는 경우)는 주방세제를 물로 풀어 거칠지 않은 솔(칫솔?)로 문질러 주면 된다. 


>사실이다. 주방세제물을 묻히고 나면 세탁부위가 잘 보이지 않으니 어디를 솔로 문지를지 처음에 확인해야 한다. 이걸로 4년 입은 오리털 패팅잠바 목때랑 소매 싹 벗겼다.



2. 와이셔츠 목 때는 해당 부위에 샴푸를 뿌려 솔로 문지르거나 베이킹 소다를 뿌린 후 위에 식초를 뿌리면 좋다.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인터넷이나 TV에 보면 베이킹소다 만능설이 느껴질 정도로 베이킹 소다의 효과에 대한 극찬이 많은데, 도대체 뭘쓰는지 모르겠다. (나는 암앤X머 꺼 씀) 어느 정도는 지워지는지 몰라도 그 누르딩딩한 것이 남아서 찝찝하다.


3. 와이셔츠 목 때는 과산화 수소를 푼 60도 정도의 뜨거운 물에 넣어 세탁하면 잘 빠진다.


>음 이건 해보진 않았지만 과산화수소나 산소계 표백제가 원리가 비슷한것을 생각하면 위 방법도 효과가 있을것으로 생각한다. 왜냐하면 산소계 표백제와 미지근한물에 와이셔츠를 손 세탁 했을 때, 어느정도 효과가 좋았기 때문이다. 이때도 누르딩딩한 건 좀 남아있었는데, 더 뜨거운물로 시도 해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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