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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싫은날 글쓰기 싫다. 매일 한 개씩 글을 쓰기로 나 자신과 약속을 했는데 오늘은 도저히 뭘 쓸지 생각이 안난다. 아니, 쓸거리를 짜내면 쓸 수 있겠지만, 하루종일 시나리오 쓰느라 워드창 보고 있었는데, 또 뭔가를 쓰려고 머리를 짜내려니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 나의 목표는 "매일 글쓰기 100일"이다. 벌써 한 달정도 밖에 안남았다. 나중에 이글을 쓴걸 후회하진 않을까? 쓰다보니까 참 웃긴다. 만약 그림그리기 졸라 싫은날에 그림을 그리게 되면 어떻게 될까? 그림그리기 싫은 그림. 어떤 그림일지 궁금하지 않나. 사실 솔직하게 고백하자면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무슨글을 쓸지 소재거리가 떠오른다. 하지만 이 때 까지 쓴게 아까워서 그 소재를 가지고 글을 쓸 수 없다. 오늘만 태업하고 내일 부터는 다시 글을 잘 써.. 더보기
계속되는 촛불 정국, 기업 내부의 분위기는 어떨까 K-스포츠, 미르재단 지원으로 뇌물수수 의혹을 받는 몇몇 대기업들 과 대통령. 국민들은 신뢰를 잃은 대통령을 향해 촛불을 들었고, 대통령은 탄핵심판을 기다리고 있다. 기업총수들을 향한 임직원들의 마음도 별반 다를것은 없을것이다. 출처:미디어 몽구 경영을 잘하랬더니 수십억짜리 말이나 사주고, 뇌물을 주고 앉아있고, 국정조사 나가서 모르고, 송구하고, 면목없다는 소리나 하고 앉아있는 "그 분"들을 성토하는 내부의 목소리는 과연 울려퍼지고 있을까. 아마 힘들겠지만.. 시대도 변하고 있는데, 그런소식이 좀 들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더보기
지난게임리뷰 [슬리핑 독스] 홍콩을 무대로 펼쳐지는 오픈월드형 느와르 액션 플레이 인증: 스토리모드 위주로 클리어(서브스토리도 깨다가 중간에 포기) 제목: Sleeping Dogs 장르: 액션, 어드벤처 개발자: United Front Games 배급사: Square Enix 느와르 장르에 관심있는것이 아니라면 굳이 살필요는 없다고 생각. 한 90%세일이면 모를까.. 동양 배경이라 좀 더 친숙하다. 자유도는 GTA에 비하면 많이 제한적이다(메인스토리/서브스토리/약간의 미니게임)용과같이와 비교하면 덜 과장된 액션에 차를 끌고 시내를 활주할 수 있다는것 정도가 장점. 서브스토리나 미니게임은 취약한 편.스토리는 무간도와 같은 컨셉인 경찰의 잠입수사 스토리 괜찮았다.메인스토리만 다 깨고나면 굳이 붙잡고 있을 이유는 없다.총싸움이 좀 어렵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