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집나와서 독립한지 어느덧 20일이 다되어 가는데요. 지난 금요일 친구들을 불러 집들이를 했습니다.
기념으로 1년동안 묵혀 놓았던 조니워커 블루도 한병까고ㅋ 역시 블루의 힘인지 다들 늦은시간에도 와줘서 즐거운 자리 가졌네요.
일찍 온 친구에게 대접한 저녁식사. <양파 계란덮밥>
양파 사놓은게 많아 계속 해먹다 보니 이제는 능숙해진듯 해요.
부랄친구 JK가 요리 지원 시작!
양파를 채썰어 핫소스와 함께 볶은 후 나쵸소스에 투척.
잘못알고 모짜렐라 치즈로 사와서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
중탕 후 콘슬로우랑 나쵸치즈 소스등이랑 같이 섞어 먹기로 했습니다.
야근 후 오고 있는 후발대를 기다리며 맥주 드링킹ㅋ
모짜렐라 치즈와 콘슬로우랑 간장 약간 섞었는데 먹을 만하네요.
오늘 오기로한 5명 모두 모여 본격적인 블루대란 시작ㅎㅎ
면세점 들를 때마다 한병씩 사서 친구들끼리 모여 먹은지가 벌써 4번째네요.
다들 직장다니느라 시간내기 힘든데, 와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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