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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 20대들이 힘들었을 때 삶의 지표가 된 글귀들 후회하기 싫으면 그렇게 살지말고, 그렇게 살거면 후회하지 마라. 인생은 곱셈이다. 어떤 찬스가 와도 내가 제로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내안에 빛이 있으면, 스스로 빛나는 법이다 네가 모든사람들을 사랑할수 없듯이 모든사람들이 너를 사랑할수도 없다 꿈에 눈이 멀어라. 시시한 현실따위 보이지 않게. 상황은 사람을 구속하지 않는다. 단지 그사람의 됨됨이를 드러내줄 뿐이다. 오늘 너와 헤어진 그 녀석이 후크선장이라면 피터팬인 그 남자가 널 절대로 놓칠 수 없어서 이 지구 어딘가에서 그 녀석에게 강력한 텔레파시를 보내서 너와 헤어지게 한거야 누가 너를 모욕하더라도, 앙갚음하려 들지 말라. 강가에 앉아 있노라면 머지 않아, 그의 시체가 떠내려가는 것을 보게 되리라. 네가 도전하지 않는이유가 네가 원하지 않기 때문이라면.. 더보기
리뷰 -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 칼퇴하고 무심코 티븨를 켰는데 마당을 나온 암탉이 시작하고 있었다. 지난 해에 국산 애니메이션으로 100만관객을 넘은 영화다. 문소리, 최민식, 유승호 목소리 출연으로 이슈를 모았다. 그런데 내 생각엔 그저 어린이 대상으로 하는 뻔한 이야기겠거니 하고 단지 애니메이션으로서 좋은 흥행 성적에 잠깐 관심을 두었을 뿐이다. 일단 보고나서 결론부터 말하면 이 영화 괜찮다. 나는 집중력이 산만해서 티비로 영화보기가 쉬운일이 아닌데, 한방에 다 봤다. 중간중간 광고도 집중을 방해하고 조금이라도 재미없을라 치면 채널 돌아가지 않나?ㅋㅋ, 컴퓨터로 볼 땐 뭔일 있으면 중간에 멈추고 나중에 다시 보기라도 하지, 티비는 다음 방송 그 타임이 올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도 있다. 그런데도 재밌게 잘 봤다. 오리아들과 암탉.. 더보기
리뷰 - 영화 Mr. 스타벅 이 영화는 정말 올해 본 영화중 최고이고, 내가 이때까지 본 가족영화중에 최고이시다. 내가 정기 구독하는 정통 시사주간지 '시사인'에 스타벅이 소개된것을 보게 되었다. 링크는 요기 아래. 시사인 영화 : 534명의 자식을 둔 남자 소싯적 693회의 정자제공을 하였고, 그렇게 태어난 533명 아이 중 142명이 커서 아버지(데이빗)를 찾겠다고 소송을 걸었다. 오 이런 날벼락이 있나.. 아이 어머니가 누군지도 모르고, 사랑을 통해 태어난 아이도 아닌 정말 생물학적인 자식 142명일 뿐이지만 한명 한명 지켜보니 느낌이 남다르다. 내 유전자를 갖고 태어난 아이니까. 피는 물보다 진한거니까. 오.. 내 아들이 축구 선수라니!! 발레리 역의 줄리 리브린턴, 매력적인 캐릭터 자식들을 만날 때마다 느끼는 설레임, 가슴.. 더보기